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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진달래 꽃잎으로 화전을 구워'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04-22 2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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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삼짇날 화전놀이 한마당 주민 300여명 참여
  •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옛날 여인들이 가족이나

 


(사)상주예절다도교육원(원장 최선희)은 지난 20일 오후2시 상주 복룡동 시민문화공원에서 제7회 삼짇날 화전놀이 한마당을 주민 300여명과 함께 펼쳤다.

 

삼짇날은 음력 삼월 삼일을 말하며, 강남갔던 제비가 오는날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옛날 여인들이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과 꽃구경을 하고 꽃전을 부쳐먹으며 즐기는 날로 선비들도 이 날을 기려 시회(詩會)를 열기도 했다.

 

제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천신례를 시작으로 12개 팀이 참여해 화전 굽기 경연대회를 펼쳤다. 일반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화전굽기 체험, 다례시연, 나눔 찻자리 등 조상들의 지혜와 멋이 있는 풍습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친구들 셋이 나온 ‘여신회 팀’이, 2위는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심화반 팀’이, 3위는 ‘즐거운 봄’팀이 수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화전놀이 한마당은 우리 고유의 시절음식을 잘 재현한 뜻 깊은 행사로,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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