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진 대구수성경찰서장은 4월 28일 수성구 CCTV관제센터를 방문, 중요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수성구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 권모씨(여 45)는 지난 4월 20일 밤 11시40분경 두산동의 한 식당 앞에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음주운전으로 직감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해 상동지구대 경찰관이 5분 만에 현장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 관제요원 김모씨(여, 41)는 4월 24일 새벽 3시40분경 스마트폰 후레쉬로 차량내부를 비춰보는 방법으로 주택가 주차 차량 내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젊은 남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만촌지구대 경찰관이 현장 수색 중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도주 중인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손영진 경찰서장은 46만 수성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업무에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이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아울러 경찰도 수성구청과 협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관제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해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33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총 1,271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2건의 형사범 검거와 주취자 보호, 청소년 선도실적을 올렸다.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