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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통 농경문화 살린 ‘풋굿’ 축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10-28 0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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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곡리 마을축제,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 전통농경문화 살린 도곡리마을만의 ‘풋굿’ 축제 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마을·권역단위 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마을이 마을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일월 도곡숲 풋굿축제’를 신청해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농촌의 생활·경관·전통 등을 소재로 한 마을·권역단위 축제지원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도농교류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총 79개 마을이 신청해 57개 마을축제가 최종 선정되고, 경북에서 신규 축제로는 도곡리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영양군 도곡리 마을은 여름 농한기 중 하루를 정하여 주민들이 술과 음식을 나누던 풋굿문화를 살려 마을숲 축제로 금년까지 4회째 개최 해오던 중 축제가 해마다 성장하고, 주민과 출향민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특별한 축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공모에 신청했다.   

 

 축제는 300년 역사를 가진, 전국 아름다운 숲 대상을 받은 도곡리 마을숲에서 매년 8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숲에 인사드리는 당제를 시작으로 안어른들의 내방가사 낭독, 전통 농경문화인 서원들 봇제 재연, 감사삼곳, 농경놀이문화인 낫걸이 놀이, 소여물지기 등 마을 주민이 직접 꾸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일월면 도곡리 마을축제를 전통문화와 함께 주민이 즐거운 축제, 도곡리만의 특별함이 살아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고 앞으로 도곡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마을마다 가진 개성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농촌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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