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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윤 경제부지사, 청년일자리 늘린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2-10 0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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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1개 지역대학 취업담당자와 간담회 개최
  • 대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청년일자리 늘리기 묘안 찾는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대학(21개교) 취업관계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사업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대학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사례 소개와 다양한 시책 제안 등 열띤 토론으로 청년일자리 활로 모색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계속되는 청년고용 확대 정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느끼고 있는 좋은 일자리는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청년일자리 늘리기’로 정하고 예산 확대 편성과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교 재‧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상북도가 밝힌 올해 지역대학 연계 청년일자리 역점시책 내용에는 대학 내 청년고용정보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 대학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19억원)해 저학년부터 학과별 특성화된 진로지도 강화와 기존 4학년에 치중된 취업서비스를 입학생․졸업유예생․졸업생, 타 대학생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 추가로 올해 2개 대학센터를 더 육성 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대학에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전임 강사료 및 교재비를 지원(3억원)해 전문대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청년들의 글로벌 리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 항공료‧보험료‧현지정착비 및 취업비자 발급 컨설팅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해외진출(4억원)을 돕는다.

 

무역계약, 비즈니스 영어, 해외마케팅 등 FTA 무역환경에 대응한 청년무역전문인력(70명)을 양성(4억원)해 글로벌 기업에서 일 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키우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기업과 구인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권역별 대학연합 취업캠프를 열어 취업특강. 모의면접, 중소기업 탐방 등을 지원(1억원) 한다.

 

이 밖에도 나만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주는 청년창업지원, 중소기업 고졸취업근로자 학사학위 취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으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이 녹록치는 않지만 그럴수록 대학-지역기업-道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청년고용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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