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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산불감시원, 재선충예찰원’ 활동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3-25 02: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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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국유림관리소-봉화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 각종 산림재해·재난의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 위해
  • 집배원 통해 산림재해·재난 감시 및 홍보 사각지대 해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각종 산림재해·재난의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봉화우체국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봉화우체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장성걸 봉화우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재해·재난 가운데 대기가 건조한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산불의 경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고, 한 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도 감염의심목 등의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예천·봉화·의성군) 9만 2천여 ha에 달하는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평소 농·산촌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집배원을 통해 오지마을 등 산림재해·재난 감시 및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철 소장은 “산림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유관기관·단체와 정부3.0 협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맞물려 산불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농·산촌 주민들은 농산폐기물 소각, 농사에 실익이 없는 논·밭두렁 소각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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