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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가뭄대책 예산 26억원 '확보'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8-06 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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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긴급용수공급 등 가뭄대책예산 19억원 확보
  • 환호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7.5억원 확보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이 포항 가뭄대책 예산 19억원과 환호공원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예산 7.5억원 등 총 26.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內 원활한 긴급 급수와 근본적인 가뭄해결책이 마련될 뿐만 아니라 환호공원 일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올여름 포항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포항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198mm 정도로 평년의 3분의 1수준이다. 특히, 올해 6월 이후 지금까지 포항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56mm에 불과해 지난해 144.8mm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저수율도 30%대로 떨어져 280개의 저수지 중 청하면 신흥리 저수지를 비롯한 32곳의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상태다. 이에 따라 8월까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지 않으면 포항 북구 청하면 소동리 저수지를 포함한 138개 저수지도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8mm의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해갈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긴급용수공급과 더불어 보다 근본적인 가뭄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정재 의원은 지난 6월 25일 기북면 오덕1리와 죽장면 상옥2리, 청하면 안심저수지, 송라면 용곡저수지, 청하면 고현저수지 그리고 신광면 우각1저수지를 직접 방문하여 저수지 준설부터 보수 및 보강, 용수공급 관련 시설보강 등을 점검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김 원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가뭄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관련하여 필요한 예산 확보는 물론 정책과 입법 그리고 농어촌공사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달 자연자해를 입은 농어민에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보조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대 이어 이번 가뭄대책예산 19억원(국비 15.2억원, 도비1.9억원, 시비1.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예산을 통해 하상굴착과 들샘(둠벙)개발, 가물막이, 그리고 간이 양수‧급수시설 등 긴급 급수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함과 동시에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정, 소규모양수장 등 용수원개발과 송수‧급수관로시설 그리고 저류조(물탱크), 저수지 준설 등 항구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이로써 향후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용수확보는 물론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뤄져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환호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 7.5억원을(총사업비 240억원, 국비 5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1억원)  함께 확보했다.

 

  환호공원 해안 일대는 급경사지로 형성되어 있어 해안도로와 인도로 낙석과 붕괴로 인한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 2013년 2월 절재기가 붕괴되었고, 작년 8월에는 급경사지 사면이 붕괴되어 응급 복구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사면절취 및 녹화사업 등 본격적으로 정비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가뭄대책 예산을 통해 일시적인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 가뭄의 피해로부터 벗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래전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온 환호공원의 해안일대 급경사지 정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하루라도 빨리 확보되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부터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와 입법 및 정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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