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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네 곁에서 네 손을 잡아줄게'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8-25 23: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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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생명존중 생명사랑 공모전 시상식 가져
  •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차지하는 자살 심각한 사회적 문제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2017년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살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 공모전은 울진군의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왔다.
 
 관내 초∙중∙고 학생 82명이 응시하여 울진교육청 관계자 등 내·외부 심사위원 9명이 2시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9점, 최우수작 9점, 우수작 9점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쉽게 말하기 어려운 자살이란 주제를 웹툰으로 만드는 과정자체가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된 것 같다.”며 힘들어하는 친구 손을 잘 잡아줄 수 있겠다고 덧붙이며 환하게 웃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들을 군청 민원실, 각 급 학교 순회 전시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상작 순회전시는 다시 한 번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힘든 친구들을 도와주는 정감있는 학교가 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생명존중 생명사랑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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