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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어르신 위한 원예치료 운영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7-09-09 0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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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보듬마을 기억키움! 추억나눔! 허브심기
  •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일 매화면 매화2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2017년 15개 마을을 선정하여 치매어르신 및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울진원예치료자원봉사회와 연계하여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허브와 다육이 그리고 공기정화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식물을 직접 키우고 돌봄으로써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되찾고,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병강 노인회장님은 “매일 마을회관에 와서 내 식물이 잘 자라는지 보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예쁜 말들을 많이 해줘야겠다.”며, 식물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표현하기도 하셨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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