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경국대, AI부터 인허가까지 바이오·백신 혁신 ‘풀코스’ 완성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6-06-17 23:33:42
기사수정
  • ‘2026 에콜 화요특강회’누적 참석 235명 기록하며 성황리 막 내려
  • 6월 9일(화) 백선영 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장 초청, 특강(51명 참석)으로 대미 장식
  • 1회차 75명, 2회차 52명, 3회차 57명 등 총 235명의 재학생·지역민·기업 관계자 자리매김

4회차(마지막) 화요특강회 현장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과 함께 기획한 ‘2026 에콜(E’cole) 화요특강회’를 지난 9일 4회차 강연을 끝으로 총 누적 참석자 235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4회차 강연은 ‘[디저트/마무리] 글로벌 인허가 최종 관문 통과하기’를 주제로 백선영 전(前)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장이 연사로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분석센터장, 생물제제과장 등을 역임한 최고 규제과학 전문가인 백 전 센터장은 이날 51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개발부터 품질 관리, 국가 출하 승인에 이르는 복잡한 허가·심사 절차를 상세히 풀어냈다. 


특히, 아이디어가 실제 의약품으로 세상에 나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GMP(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요건과 규제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연구자들이 상용화의 ‘데스밸리’를 넘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에콜 특강 프로그램’은 이번 ‘2026 바이오 백신 혁신 시리즈’를 통해 한 차원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입장벽이 높은 바이오·백신 산업 이야기를 ‘코스 요리’ 콘셉트로 구성해 연구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4단계로 나누어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시리즈는 매회 50명 이상의 참석자를 동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 4월 28일 1회차[에피타이저] 정진일 피플웨어교육컨설팅그룹 대표의 ‘AI로 차려낸 백신 혁신의 한 상 차림’(75명 참석)을 시작으로 ▲ 5월 12일 2회차[메인코스 1] 주대원 세청아이피엔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특허 레시피’(52명 참석), ▲ 5월 26일 3회차[메인코스 2] 이기백 ㈜제핏 대표이사의 ‘리얼 스타트업 생존기’(57명 참석)에 이어 ▲ 6월 9일 마지막 4회차 백선영 전 센터장의 강연(51명 참석)까지 총 23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특강회는 1회차 재학생 중심에서 2회차부터는 일반인과 지역 산업체 관계자로 문호를 대폭 확대해 진정한 의미의 개방형 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참가자에게는 ‘지식 미식회' 콘셉트에 맞춘 웰컴 푸드가 제공됐으며, 적립된 에콜(E'cole) 마일리지는 향후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 백신·바이오 클러스터 인턴십 선발 시 필수 가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라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극대화했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번 에콜 화요특강회는 기획(AI), 지식재산(특허), 창업 실무, 규제과학(인허가)이라는 바이오 비즈니스의 핵심 4요소를 성공적으로 꿰어냈다”며 “총 235명이라는 많은 참석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과 세계 무대에서 실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총평했다.


  윤선우 백신융합혁신센터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산업을 연결하는 지산학(地産學) 협력의 진면목을 보여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글로벌 바이오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공공형 대학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회차(마지막) 화요특강회 현장 

0

프로필이미지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