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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예비후보, 안동 예산 1조원은 허구다 주장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6-02-16 15:05:27
  • 수정 2016-02-16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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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것을 검다고 이야기 하는 것, 네거티브 아냐


권오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총선은 현 의원 8년에 대한 평가의 장”이라며 “예산 1조원시대의 허구는 통계가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현 의원 8년을 평가하자는데 또 네거티브로 몰고 간다”며 “후보자공개토론회에서 김광림 예비후보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삼걸·권택기 두 후보의 단일화에 박수를 보낸다”며 “더 큰 단일화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의견을 정리했다.  

우선 “지난 8년 동안 예산 1조원시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경북북부지역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이 1위였던 안동이 경북 23개 시·군 중 꼴찌 2등인 22위이다”며 “재정자립도 역시 영주, 상주, 문경보다 못한 13.8%로 경북 도내 10개 시 중 9위를 기록해 안동경제지표가 경북에서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통계청과 행정자치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비판했다.

▲권오을 예비후보가 제시한 참고 자료 일부 내용

이에 “실체 없는 예산자랑보다 안동현실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해보자는데 네거티브로 모는 것은 시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며 “이젠 틀린 것과 잘못된 것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야 안동이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번 선거는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19대 국회의 갑질정치·무능정치에 대한 평가의 장인 동시에 뻥튀기식 예산 1조원시대의 허구로 여론을 호도해 온 정치에 대한 준엄한 평가의 장이다”며 “각종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택받은 특정 극소수층의 특혜논란사업의 평가·검증도 분명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4년 전에도 그랬지만 네거티브에 대해 정의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부정부패를 보고 썩었다고 하는 것을, 아니면 검은 것을 검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네거티브로 말하는 것은 언론 자유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찬성할 수 있는 자유는 허용하고 비판하고 반대하는 자유는 원천봉쇄하는 용어자체가 안동에 팽배해 있는 것 같다”며 사실은 인정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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