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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환영 행사 다양하게 펼쳐져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6-02-19 14:46:28
  • 수정 2016-02-19 14: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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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 신청사 입주 이벤트와 안동시내 이사차량 퍼레이드 등


경상북도가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시 풍천면에 마련한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지사실을 옮기는 19일 10시부터 신청사 입주를 환영하는 이벤트와 안동시가지에서 이사차량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입주이벤트에는 김관용 지사와 장대진 도의장, 경북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장,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경북 신도청 이전을 축하했다.

입주이벤트는 9시50분부터 신청사 본관 앞 새마을 광장에서 안동․예천 합동 풍물단과 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선반공연으로 20여분간 분위기를 띄우면서 시작됐다.


이어 10시15분 코아루 오피스텔 앞에서 경화문을 거쳐 국기게양대 앞까지 도지사와 도의장, 시장․군수, 도의원, 언론사 대표 등이 입장식을 갖고 국기게양 행사를 실시했다.

10시30분부터는 새마을광장에서 이동수 사)유교문화보존회 집례로 신도청이전 입주 고유제를 치렀다. 도립국악단 연주를 배경으로 김관용 지사가 초헌례를 맡고, 장대진 도의장의 아헌례에 이어 종헌례는 안동시장과 예천군수, 구미시장이 함께 했다.


고유제를 마치면서 김관용 지사와 장대진 의장은 입주감회를 담은 인사말을 했으며 액막이 행사와 음식나누기로 입주이벤트 대미를 장식했다.

액막이는 도지사와 도의장, 도실국장, 도의원 등이 이사차량에 소금과 팥을 뿌려 안녕을 기원했다. 고유제 이후 신이 내려주는 복을 마신다는 음복(飮福)의 의미로 11시부터 구내식당에서 참석자 모두 떡, 과일, 음료 등 음식나누기를 가지기도 했다.


오후에는 이사차량 퍼레이드가 안동시 옥동 경북대로 일원에서 전개됐다. 오후 2시, 이사차량 3대가 남안동IC를 빠져나오면서 경찰차량이 선도로 옥동사거리에 도착해 간단한 행사를 가졌다.

풍물단 공연과 함께 이사차량 탑승자에게 정창진 안동부시장이 환영꽃다발을 전달했고, 옥동 테마프라자까지 약 1천여 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수기물결 속에 환영퍼레이드를 가졌다.

안동시는 도청 직원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입주 및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신도청민원실 안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역사적인 도청과 교육청 부서들이 속속 신청사에 입주하면서 정말 도청이 우리지역에 온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시민단체와 함께 다음 주부터 신청사를 돌며 환영의 뜻을 전하고 도청 및 교육청 직원들이 최대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북도청이 경북도민에게 돌아왔다"며 "나라를 지킨 선현들 앞에 부그럽지 않는 행정과 자치를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도청시대 개막을 도민에게 알려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12일 도민안전실 등 6개 실국의 이사를 시작해 오는 20일 자치행정국 이사를 마지막으로 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게 되며, 22일 부터는 안동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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