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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안 확정·· 안동·예천 통합 불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6-02-28 21:53:20
  • 수정 2016-02-29 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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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예천·영주 선거구 확정·· 경북 2석 줄어들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열리는 27일, 안동, 영주, 상주 주민들이 서울중앙선관위 앞에서 게리맨더링 선거구획정을 반대하며 피켓시위를 벌이는 장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오는 4.13총선 선거구 조정에서 경북이 2석 줄어든 13석으로 28일 확정했다.

 

획정위가 제출한 획정안에 따르면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통합으로 1석이 줄어들고, 기존 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서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로 통합돼 1석이 줄어들게 됐다.

 

또한 영천시와 경산시·청도군 선거구가 영천시·청도군 선거구와 경산시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와 봉화군, 상주시와 문경시, 청송·의성·군위·영덕군 등 동일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각각의 선거구를 유지하는 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대해 일부 현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에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북도청이 이전한 안동·예천 선거구 통합이 논의되면서 지난 26일 정동호,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신도청주민연합 안동·예천 통합추진위원회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 통합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무산되면서 거센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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