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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인근 상인회, 도청 직원 민원 해소에 나서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6-03-23 17:16:46
  • 수정 2016-03-24 0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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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료 면제와 친절, 청결운동 전개


경북 신도청이 이전되면서 안동지역 상인들의 불친절과 요금인상이 문제시 되자 도청 인근지역에서 자발적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구담상인회는 3월 23일 정기총회를 풍천면 구담리 신협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더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친절․청결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들은 도청직원들의 민원을 최대로 해소하는 차원에서 주차질서와 메뉴 다양화, 음식 값 인상 자제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결의했다. 또한 안동시의 협조를 받아 풍천지역 외식업 안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불친절 인식을 없애는데 역점을 두었다.

김동춘 구담상인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도청직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지역 식당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하회마을보존회는 하회장터를 찾는 도청직원에게는 주차료를 면제해 주고, 하회장터 음식점 경영주들도 친절과 안전한 음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풍산읍상인회는 외식업풍산지회 등을 구성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로 하는 등 시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 친절 교육을 통해 관광객들과 안동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풍천면은 경북도청과 교육청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풍천면 소재 음식점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총 1,000부가 제작된 소책자에는 풍천면 내 52개 음식점의 주소, 전화번호, 대표메뉴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 개인택시 연락처 등의 정보도 함께 실려 있다.

박기섭 풍천면장은 “도청 직원들이 주로 풍산읍이나 예천읍의 식당들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풍천의 맛있고 저렴한 식당들을 소개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직원들의 만족감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음식점 안내책자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외식업 안내 홍보물

▲풍천면이 배포한 음식점 안내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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