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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14년째 주민 백일장 대회 눈길
  • 편집국
  • 등록 2007-11-19 1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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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삼성면민 백일장대회 열려
 
음성군 삼성면(면장 김석중)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 삼성농협에서 삼성면민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삼성면위원회(위원장 박노식) 주관, 제14회 삼성면민 백일장 대회가 열렸다.

이날 백일장 대회에는 김석중 삼성면장을 비롯해 면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사기를 북돋았고, 학생부터 가정주부들까지 1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해 가을의 서정을 읊었다.

14년 전통의 삼성면민 백일장대회는 백일장이 열리는 당일 현장에서 ‘시제’를 공개하는 과거 장원급제를 빌어 옛 전통을 살려 투명하게 진행돼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시행됐으며, 초등부는 삼성.능산.청룡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중등부는 삼성중학교 학생 30명, 행사 당일 즉석에서 참가신청을 한 일반부 20여 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각자의 문장실력을 뽐냈다.

시상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뒤 추후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삼성면위원회에서 마련한 별도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노식 회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과 호흡하고 순수한 동심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삼성면민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원고를 읽는 동안 가슴이 따뜻해졌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일장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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