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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년도 농가현장 시범사업으로 입증"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7-11-20 1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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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벼 육묘기술 내년도에 확대보급...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금년도 벼농사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성과가 입증되고 향후 농가에 확대 보급이 요구되는 이동형 농작물출아기와 팽화왕겨매트를 이용한 육묘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금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벼농사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이동형 농작물출아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특허제품으로 관내 쌀 전업농가인 금노동(문종복), 금호읍 관정리(김제태), 임고면 평천리(황보수환) 3개소에 설치 6,000여 상자육묘 출아에 활용하였으며 팽화왕겨매트는 청통면 계지리(이세호)에 본답 10㏊용 3,000매를 활용하여 육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벼농사에서 못자리 설치와 육묘시 파종후 싹키우기(출아)를 하지 않고 육묘하는 농가에서는 모 실패사례 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형 농작물출아기와 팽화왕겨매트를 이용한 벼 육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출아기는 한번에 대당 육묘상자 300개를 넣을 수 있는 출아 콘테이너(폭123, 길이 193, 높이 156㎝)에 농작물의 출아에 가장 적합한 환경(암흑조건, 2~34℃)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형보일러와 열전도가 빠른 방열판을 설치 방열토록 한 장치로 전기 와 연결하면 출아에 알맞은 조건이 되도록 제작되었고 못자리까지 손쉽게 육묘상자를 이동할 수 있어(트랙터 부착) 활용가치가 더욱 향상된 기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미출아 육묘시 우려되는 못자리 실패를 막을수 있고, 기존 공장 출아시설에 비해 설치비용이 46%정도 절감이 되어 벼 전업농가에서는 꼭 필요한 육묘기술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금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결과 출아기에서 3일정도면 2.5~3㎝ 정도 싹이 자라 일반 부직포못자리의 7일정도 자란 만큼 성장이 빠르며 출아기에서 5일정도 키우면 모키의 6㎝정도로 자라 콘크리트 바닥 등에서 부직포를 씌운 체 10~15일 정도만 키워도 일반못자리의 30일간 키운 만큼 키울 수 있어 논에 별도로 못자리를 하지 않고도 모내기를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벼를 도정하고 난 뒤 나오는 왕겨를 벼육묘상 상토대용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된 팽화왕겨매트 육묘시범사업을 내년도 확대 보급키로 할 계획이다

2005년도 세계농업기술상 기술개발 대상을 수상한 팽화왕겨매트는 생왕겨를 흡수력과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쉽도록 물리적으로 압축, 가열하여 팽창시킨 것으로 이는 기존 상토에 비해 흙 담기 노력절감은 물론 무게가 가볍고 사용이 편리해 부녀자와 고령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기존 상토에 비해 상토비용도 5% 나 절감되어 농가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기술보급과장 이중종)는 벼 육묘과정에서 안전한 육묘와 노력절감을 위해 출아기와 팽화왕겨매트 육묘기술을 벼 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하여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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