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신문화재단과 21세기 인군가치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나눔과 울림'이란 주제로 대중 참여, 전문가 참여, 생활지역 등 2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나눔 실천단체인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등 회원 다수가 참여해 인문가치를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포럼은 미국과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 가나 등 10개국 외교사절 21명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 100여명이 참석해 기조연설, 문화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부는 이러한 인문가치, 정신문화융성을 통한 국민통합을 이끌고 동아시아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포럼이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신적 가치는 물론, 나눔과 울림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김병일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공감과 배려에 이어 올해는 나눔과 울림이라는 실생활과 직결된 주제로 한 걸음 더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내년에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인문가치 대상을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인문정신의 사회적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