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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선비문화수련원 2원사 준공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6-06-13 09: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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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정신 확산을 위한 발판 기대

 


지난 2001년 문을 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2원사를 준공한다.

 

배려와 섬김, 청렴과 검소를 보여준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도덕입국(道德立國)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선비문화수련원은 첫 해 224명이던 수련생이 10년이 지난 2010년에는 한 해 수련생만 1만2천여명에 달했다.

 

원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에 나서면서 퇴계종택 뒤편에 현재의 원사가 마련됐다. 이후 2015년 한 해에만 7만3천여명의 수련생이 다녀갔다. 대상도 교원 중심에서 학생, 학부모, 기업인, 공무원, 외국인, 군장병, 유림, 일반사회단체 등으로 확대됐다.

 

이번 2원사 준공은 단순 규모 확대가 아니라 선비정신의 사회적 확산 필요성을 의미하고 있고, 인성교육과 도덕입국에 보탤 선비문화수련원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로 볼 수 있다.

 

1원사 뒤편에 들어선 2원사는 하루 150~200명의 수련생이 동시에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국비, 시비 등 80억원이 투입된 2원사는 한 해 10만명의 수료생 배출과, 올바른 인성함양, 사회의 도덕성 향상을 위한 선비정신 확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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