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상류인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양원역 인근에서 물고기들이 집단으로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관계당국이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 사건은 6월 13일 오전 양원역 인근 주민들이 철도를 따라 흐르는 낙동강 상류의 가장자리에 물고기들이 대량으로 폐사한 광경을 목격하고 이를 촬영해 환경단체와 봉화군 등 관계기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 졌다. 이로 인해 봉화군 담당 직원과 환경 단체가 현장에 투입돼 원인 규명에 나섰다.
봉화군 관계자는 “아직 원인은 알 수 없으며 폐사지역보다 하류지역에서 채수해 원인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직선거리로 약 9km 상류의 제련소가 있어서 중금속 오염과 관련한 의심이 많지만 원인조사결과를 지켜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