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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난해 보다 3배 늘어난 공모사업 수확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6-07-18 09:59:23
  • 수정 2016-07-18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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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공모사업서 1,108억원 확보, 공무원 열정·아이디어 빛나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12건에 1,108억원을 확보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공모사업비인 391억원 보다 3배나 늘었다.

 

이번 성과는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도시,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농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시분야에서 2016새뜰마을사업에 응모해 15억9천만원을 확보했고, 환경부가 시행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서도 29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환경분야에서는 환경부의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돼 4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향후 2026년까지 1,40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짤 계획으로 안동시가 물순환 선도도시 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분야에서는 중소기업청이 특성화시장 지원사업 일환으로 공모한 2016년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분야에서는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지원화 사업에 6억5천만원, 2016년도 문예진흥기금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서 6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체육분야에서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및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해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교육분야에서는 2016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과 2016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해 1억4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림분야에서는 100억원 규모의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 건립사업을 따내 생강재배 농가의 고질적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최근 정부가 재정지원 방식을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공모제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안동시의 이번 성과는 시대 상황에 맞게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정부수집과 공모동향을 분석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대응한 안동시 공무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국비지원 사업에 비해 시비 부담률이 낮아 재정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에 산재한 현안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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