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는 11월 4일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그 위상에 걸맞는 명품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안동 옥동 관할 송하지구대를 일부 분리· 개편, 옥동지구대 신설을 발표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그동안 급증하는 옥동지역 치안수요에 따라 신설 필료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상급 관서에 꾸준히 제기한 결과 전국 지구대․파출소 14개소 신설 승인 중 경북에서는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신설이 유일하게 확정됐다.
그동안 옥동 치안을 함께 해온 송하지구대는 경찰관 30명이 3개팀으로 구성, 관할 면적 79.45㎢에 인구 4만4,335명, 연간 112 신고 1만1,388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주거와 유흥주점 밀집지역으로 안동경찰서 치안수요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처하여 왔으나 다양한 사건사고 빈발로 안정적 치안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구대 분할 요구가 제기 됐었다.
이로 인해 옥동지구대가 신설되면 치안행정 수요자인 시민들은 물론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도 많은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송하지구대 관할이 옥동, 송현동, 노하동, 서후면에서 지구대 신설로 관할 조정하여 옥동을 제외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송하지구대의 치안수요 부담이 감소하게 되고 옥동지구대는 옥동만 담당하게 돼 과도한 업무 등 치안인프라 불균형 문제가 원만히 해소될 전망이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 옥동지구대 신설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추진 중인 안동경찰서 이전도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