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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수년간 방치된 온천호텔 공사 재개 '활력'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11-24 17:59:46
  • 수정 2016-11-24 2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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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부도로 수년간 표류 중인 치산 관광지 온천시설 부지에
  • 1997년 ㈜팔공산온천랜드가 착공, 건축주의 자금난 등 공사가 중단

 


영천시가 사업자 부도 등의 이유로 수년간 표류 중인 치산관광지에 숙박시설을 겸비한 온천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년간 사업자 부도 등의 이유로 표류 중인 ‘치산 관광지 온천시설’ 부지에 새로운 사업자가 내년 봄 공사를 재개하면서 관광지 조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숙박시설부지는 지난 1997년 ㈜팔공산온천랜드에서 민자유치로 착공했으나, 건축주의 자금난 및 소유권 분쟁 등으로 공사가 중지되어 완공이 불투명 했었다. 이 후 ㈜치산온천호텔이 명의를 이어받아 2005년부터 건축공사를 재개해 현 공정률 80% 상태에 있다.

 

 영천시는 현재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승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지 총부지 270,000㎡ 중 대지면적 3,306㎡, 건축연면적 3,562.93㎡로 건축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치산온천호텔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목욕장, 연예장 등이 내부에 조성될 계획으로 201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치산관광지는 경북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도립공원 및 치산계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온천을 연계한 휴양과 온천을 겸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지난 1990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에 이어 1995년 온천지구로 지정을 받았으며, 1991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왔다.

 

 현재까지 공공투자비가 투입돼 주차장·도로·화장실·오토캠핑장 등 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치산온천호텔이 완공되면 치산관광지 일원 부족한 숙박시설 해소는 물론 팔공산을 찾는 수많은 등산객과 캠핑족, 여름철 치산계곡 행락객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영천에서 각광받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영석 시장은  “치산온천호텔 조성 공사 재개로 치산관광지 개발이 활성화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지 내 미 조성된 민자 부문도 하루빨리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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