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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들(총 44만2000㎡)의 보상과 지장물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2단계 생태공원 조성 이전까지 임시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태화들에 ‘산책로 개설’과 ‘꽃단지 및 유채․청보리 단지 ’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28일부터 11월26일까지 산책로 개설 4.5㎞(폭 3~6m), 꽃단지 5만7,910㎡, 유채단지 13만㎡, 청보리 단지 17만㎡를 각각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산책로는 자연친화적인 흙포장 길로써 맨발로 다녀도 될 만큼 정비가 잘되어 있고 기존 생태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이용 시민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바이오디젤유 생산을 위한 유채파종단지와 사료작물로 시범 재배한 청보리 싹이 돋아나 겨울철인데도 불구하고 한여름 초원을 연상시킬 정도로 파랗게 자라고 있어 주변의 태화강과 대나무 숲이 조화가 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태화들 정비로 인해 생태하천 태화강을 끼고 도는 대나무 숲과 함께 걷고 싶은 길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내년 봄 개화시 화려하게 수놓을 꽃 단지는 전국에서 각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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