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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OECD 세계포럼’ 한국 개최
  • 편집국
  • 등록 2007-12-11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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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도시는 내년 3월 확정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10일 ‘제3차 OECD 세계포럼’을 2009년 10월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OECD 세계포럼’은 OECD의 고용노동사회국과 환경국, 과학기술산업국, 경제국, 교육국, 통계국 등이 함께 하는 OECD 최대 규모의 국제포럼이다.

이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고위 관료와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등 15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최 도시는 내년 3월에 결정된다.
 
통계청은 “3차 OECD 세계포럼의 유치를 위해 미국과 스페인, 인도, 중남미국간연합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OECD 측은 국제사회에서 보여준 한국의 적극적 역할을 높이 평가해 개최지를 한국으로 결정했다”고 유치배경을 설명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이창호 통계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3차 포럼의 한국 개최를 환영하며 “전세계 공적, 사적, 시민사회 영역의 리더득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계청은 “OECD 세계포럼의 한국 유치는 통계와 사회발전의 선순환을 국민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유용한 장이 될 것”이라며 “통계가 사회발전을 측정하고 미래예측을 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OECD 세계포럼은 UN 주도의 개발도상국 사회발전 의제인 ‘새천년개발목표(MDG)’가 지구촌 인류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수용하지 못하고 세계를 포괄하는 경제, 사회, 환경 지표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래발전지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27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 제2차 OECD 세계포럼에는 아이슬란드 대통령, 터키 총리, 미국 감사원장, 유엔의회 의장 등 전세계에서 1230여명의 고위정책책임자, 국제기구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발전 및 측정’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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