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선발고사 응시 경쟁률 2.4대 1, 지역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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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보고자 출발된 산청우정학사의 내년 개관을 앞두고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부터 중․고학생 190명을 자체선발하여 방과후 교과목 보충수업 형태로 운영될 산청우정학사 신입생 모집을 위해 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산청우정학사 자체선발고사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2.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산청중학교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호중학교는 3명으로 가장 적었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산청고등학교가 39명인 반면 전교생 21명으로 운영되는 경호고등학교의 경우 지원자가 한명도 없어 학교별 많은 차이를 보였다.
산청고교의 경우, 진주중학교를 졸업하고 산청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간디중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검정고시를 합격한 후 산청고교를 선택한 학생 등으로 2008학년도 인문반을 1학급 더 늘린 2학급 56명의 정원을 초과해 탈락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등 농어촌우수고의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도 거주지를 산청으로 옮겨 ‘내고장 학교보내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산청우정학사 자체선발 시험은 중학생은 오는 22일 산청중학교에서, 고등학생은 23일 산청고등학교에서 국어․영어․수학 3개 과목 각 50분씩 30분항 내외로 치러지게 되며 합격자는 이달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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