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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로타리클럽 제2호 사랑의집 짓기
  • 경남편집국
  • 등록 2007-12-14 0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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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0지구 울산로타리클럽(회장 이준호)에서는 2007년 12월 14일 낮 12시 언양읍 다개리 631번지에 거주하는 김필순(82세) 할머니「사랑의집 짓기」사업 현장에서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집 2호」완공식을 가진다.

울산로타리클럽이 두 번째로 선정한 김필순 할머니는 일찍 남편과 사별을 하고 홀몸으로 아들(46세)을 키워 왔으나 아들이 알코올 중독으로 하루하루를 술로 탕진 하고 있어 노모가 하루 밭 품팔이나 조그마한 땅의 소작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은 심하게 기울어 무너지기 직전으로 주거가 불가능할 정도였지만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의 보호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로 방치되었다.

이에 본 클럽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봉사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가옥을 철거하고 새로운 주택을 지어주기로 결정하여 지난 11월 16일부터 클럽 예산 2,900여만을 들였고 회원들이 한 달여 동안 순번을 정해 몸소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드디어 뜻깊은「사랑의집 2호」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울산로타리클럽은 창립 44년을 맞는 클럽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3,700여 만원의 온정을 전하고 장학생을 선발해 2,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대열에 앞장서고 있는 울산 경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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