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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시대! 안동 재창조 방안 정책 토론회' 열려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7-12-05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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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권기창 교수, "긍정적인 생가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신도청시대를 맞아 안동을 경북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12월 5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영남관에서 안동시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시대! 안동 재창조 방안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안동대 권기창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는 경북대 김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일대 최근열 교수, 가톨릭상지대 김경옥 겸임교수, 가톨릭대 이재만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에 나선 권 교수는 "안동은 한국 인본정신의 본향이며 한국 전톤문화의 중심지다"며 "최초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성지로써 보수와 혁신을 아우르며 다종교가 함께 하는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도청시대를 맞으며 안동은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써 북부지역 성장의 허브 기능과 교량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 가운데 바이오산업단지와 다양한 도시성장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인한 가격 하락 예상, 도심공동화 심화, 도청 신도시 행정구역 분리로 안동의 정체성 위기 등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며 행정, 원도심, 교육·연구, 문화·관광, 산업 재창조를 역설했다.

자리에서 권 교수는 우선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으로 인구 30만의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도심 재창조 방안을 제안했다.

 


권 교수는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별도 행정구역으로 분리되면 안동도심 공동화가 문제가 아니라 안동, 예천의 미래는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 재창조와 관련해서는 전봇대, 현수막, 쓰레기, 입간판 없는 클린시티 조성과 철도폐선부지 활용, 주차공간 조성, 집객시설 조성, 천리천 복원, 수상동 공업단지 이전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교육도시 명성회복을 위해 교육발전 방안과 문화자원 활용한 관광객 1천만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한 문화·관광자원화와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연관산업 육성, 새로운 소득원으로 산림자원, 폐교 활용방안 등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토론회는 경상북도·안동시 후원해 (사)안동포럼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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