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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 문화예술시설 만족도 도내 1위로 나타나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7-12-12 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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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16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

 


안동시가 12월 12일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이하 사회조사) 2016년 기준 조사결과를 공표했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의식과 삶의 질,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 등을 조사하고, 이를 정책수립과 사업추진 등 행정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말부터 63개 표본조사구 1,26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특성항목’의 6개 부문 40개 문항에 대해 진행됐다.

 

조사에서 시민들이 선호하는 가족형태는 '자녀가 있는 부부'가 64.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모님과 함께' 14.7%로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해 '자녀가 있는 부부'에 대한 선호는 12.3%p 증가한데 비해 '부모님과 함께'를 선택한 비율은 6.3%p 감소해 시민들의 핵가족에 대한 선호가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대해 시민의 68%는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한다는 비율이 높은 가족간의 관계는 '자녀와의 관계' 84.7%, '자기부모와 관계' 79.3%, '배우자와 관계' 79.2%순이었다.

 

현재 살아계신 부모의 생활비에 대해서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한다'가 6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모든 자녀' 11.9%, '아들, 며느리' 8.7%의 순으로 부모의 생활비를 제공고 있었다.

 

학부모와 재학생이 '전반적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은 초등학교 67.7%, 대학교 57.7%, 중고등학교 56.6%의 순으로 초등학교나 대학교에 비해 중·고등학교의 만족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해, '지식, 기술습득'에 효과가 있다는 53.4%로 비교적 높으나, '생활, 직업, 취업에 활용'에는 39.9%만 효과 있다고 응답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상태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대기의 질' 76.6%, '강,하천,호수의 질' 71.3%, '녹지환경' 68.0%, '토양' 62.5%, '소음,진동' 59.7%로 전체 환경상태에 대해 시민의 절반이상이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한다는 비율은 2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다양한 실천 활동 중 특히 '에너지절약형 제품구입'에 노력하는 비율이 8.3%p 감소해 가장 많이 감소했다.

 

2년 전과 비교한 우리사회의 안전상태에 대해, '안전해 졌다'는 비율은 21.5%인데 비해 '위험해졌다'는 비율은 34.0%로 현재의 안전상태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이 증가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2년 후 우리사회가  '안전해 질 것이다'는 25.4%인데 비해 '위험해 질것이다'는 34.5%로 나타나 앞으로도 사회가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사회에서 식량안보, 자연재해, 화재, 건축물시설물, 교통이용 분야에서는 ‘안전하다’는 비율이 큰 반면 국가안보, 정보보안, 범죄위험, 신종전염병은 ‘불안하다’는 비율이 크게 나타났다.

 

야간에 혼자 걸어 다니기 두려운 곳이 있다는 비율이 15.4%로. 두려운 이유로는 '인적 드묾'이 5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로등 미설치' 33.2%, '우범지역' 6.6% 순이었다.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면 친환경식품 70.4%, 국내산 식품 71.0%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또한 수입산식품 23.0%, 가공식품 21.7%, 유전자변형식품 17.6%에 대해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년 전에 비해서는 높았다. 하지만 여전히 10~20%대로 낮아 이들 식품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있었다.

 

평소 ‘스스로 법을 잘 지킨다’는 비율은 79.7%였으며 시민들의 공공질서 준수 수준에 대해서는 '차례지키기'가 60.7%로 ‘잘 지킨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공공장소 금연' 34.8%, '교통질서' 31.5%, '공공장소 정숙' 28.4%은 낮았다.

 

한편, 동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시민의 절반인 50.0%가 '서로 잘 알고 지내는 편이다'고 응답했고, '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할 것이다' 66.6%, '동네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면 도와줄 것이다' 61.5%, '동네일을 자주 이야기 한다' 42.3%, '어려운 일은 서로 돕는다' 40.0%, '동네 행사와 모임에 적극 참여한다' 33.1%, '범죄순찰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29.3%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공연 및 스포츠를 관람한 시민은 전체의 절반에 못 미치는 42.3%로 나타났지만, 관람한 공연 및 스포츠에 대해 ‘만족한다’는 81.4%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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