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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용역사업 수행한 대학교에 공개사과 요구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8-01-26 13:14:51
  • 수정 2018-01-26 14: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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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 확산되자 의원 개인이 아닌 기관과의 문제로 확대

 

▲1월 25일 열린 안동시의회 전체 간담회

최근 안동시의회 의원과 교수와의 대학교 비하발언 논란이 확대되면서 안동시의회가 사업을 수행한 대학교 측에 전면적인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같은 내용은 안동시가 26일 오후 2시에 예정한 용역사업 추가보고회 일정을 돌연 취소하면서 알려졌다.

 

안동시의회의 요구는 하루 전인 25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전체간담회에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예정된 추가보고회를 취소하고 김동룡 안동부시장을 안동대학교에 보내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보고회에서 의원의 당연한 질문이 논란이 돼 언론을 통해 대외적으로 알려졌다며 이제는 당사자 간 사과를 넘어 기관과의 문제로 판단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동시의회의 이 같은 주문은 지난 1월 16일 안동시가 실시한 ‘한(韓)문화 ICT 융·복합벨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에서 발단됐다. 안동대학교가 실시한 용역사업의 보고회에서 안동시의회 의원이 질문한 내용을 오해한 담당교수가 의원에게 이수한 대학을 비하하는 문자와 전화를 한 것이 원인이 됐다.  담당교수는 의원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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