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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출 350억불 달성! 기업사랑 어울림 한마당"
  • 김호숙 기자
  • 등록 2007-12-21 2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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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시상...
생산과 수출을 위해 땀 흘린 기업인들과 근로자,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출 350억불 달성을 축하하는 구미시 기업사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12월 21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기업인, 근로자, 유관 기관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주)제이테크놀러지 김주진 대표이사가 2007 구미시 최고기업인으로, (주)클레스트라하우저만 이연오가 2007 구미시 최고근로자로 선정되어 구미시장의 상패를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30년이상 구미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제일모직(주)와 (주)태평양금속에 대해서는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향토기업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자현악 일렉로즈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의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시상 및 감사패 전달, ‘기업사랑 도우미’ 운영사례 보고, 기업사랑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기업인․근로자․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에서는 김태곤과 김혜연 등 초청가수와 비보이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주요 가로변에 구미 소재 기업의 회사기를 게양하여 기업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사장인 예술회관 로비에서는 학습동아리 작품 전시도 있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발전의 중심인 기업을 사랑하는 분위기를 높여 나감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기업의 氣를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한국노총구미지부,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사랑시민회의의 후원으로 지역의 기업지원 기관단체, 노동단체, 시민이 동참하여 기업사랑 의지를 드높였다.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하는 ‘2007 구미시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로 (주)제이테크놀러지 김주진 대표이사와 (주)클레스트라하우저만 이연오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고기업인 김주진 대표이사는 1999년 (주)제이테크놀러지 설립 당시 24억원이었던 매출을 2006년 525억, 올해엔 600억을 바라보는 회사로 성장시킨 탁월한 경영능력을 가진 기업인이다. 현재 삼성전자에 키폰, IP폰 및 무선통신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서울통신기술(주)에는 Home network 제품을 납품중이다.
 


전자화폐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유무선 카드결제기를 독자 개발하여 신용카드 결제기 시장에도 진출하여 수출하는 등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다.

2006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내년에는 5천만불을 전망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혁신과 신규투자 및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와 수출증대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쳐 2007 구미시 최고기업인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2007 구미시 최고근로자로 선정된 이연오씨는 프랑스 투자회사인 (주)클레스트라하우저만의 공무팀에 소속돼 작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관리자다.
 

조립식 철제 칸막이를 생산하는 회사의 특성상 고도의 작업장 안전이 요구되는데, 기계 설비와 공정개선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함과 아울러 생산성을 향상시킨 공로로 이번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종업원들의 장시간 반복되는 육체노동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활동은 건강증진과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이다.

계속되는 단순 반복 작업과 중량물 취급 작업 등 신체적인 질환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공정을 개선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여건을 만든 사례는 2006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서 학술세미나 주제로 발표해 의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활발한 노력의 결과로 2007 구미시 최고근로자로 선정된 이연오는 1977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양전자초자와 두산전자를 거쳐 1990년부터 현재의 회사에서 18년째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근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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