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전직 관료가 경북 교육을 바꾼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논란이라고 강조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임종식 예비후보 측의 풍자만화를 비판하며, “얼마 전 ‘민중은 개 돼지’라고 발언한 나향욱 정책기획관 사건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드러난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관료나 교육청의 관료가 일반 국민들을 받들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가르쳐야할 대상으로 본 어설픈 선민의식이다”며, “전직 관료들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국민에 대한 시각에 대해 심히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만화의 내용대로 교육청에서 근무해야만 교육감의 자격이 주어진다면,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근무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고 할 수 있는가”라며, “이는 변화하는 국민의식에 따라오지 못하는 퇴직관료 의식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구태의연한 전직 관료가 교육감이 되는 것이 경북교육에 얼마나 위해가 될 일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임종식 예비후보는 대구의 우동기 교육감이 2014년에 재선에 성공했지만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여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떠나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알고 아름다운 퇴장을 한 우동기 교육감의 의중을 본받기를 바란다”며, “교육감 예비후보 이전에 교육자로서 자세를 다시 되새기길 바라며 용단을 내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