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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의 숨겨진 보물, 국회서 전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8-10-27 18: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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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로 육지전 대규모 승리를 거둔 ‘영천성 수복전투’
  • 국회서 임란 최초의 대규모 육지전 승리 영천성 수복전투 전시
  • 조선 1592년 임진왜란 시 3개월만에 인근 10개 지역의 의병을 모아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12회 찾아가는 역사문화박물관 특별기획전이 열려 ‘경상북도의 숨겨진 보물, 영천시’라는 주제로 지역이 자랑하는 문화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천시는 경북의 소도시이지만 다양한 문화원형이 존재하며, 고려시대 동방 성리학의 조종(祖宗)인 포은 정몽주선생과 화포발명가 최무선장군의 출생지이다.

 

무엇보다도 조선 1592년 동북아 국제적 큰 사건이었던 임진왜란 시 3개월 만에 인근 10개 지역의 의병을 모아 전국 최초로 육지전 대규모 승리를 거둔 ‘영천성 수복전투’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이에 충과 절의 DNA를 보유한 지역민의 자긍심은 대단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빛을 볼 ‘영천성 수복전투’는 시민군인 의병이 주축이 되어 ‘의로움이 더 높은 용감한 군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이라는 민간전투부대를 조직해 정예화 된 일본군을 물리친 위대한 사건이다.

 

전쟁 초기에 시민군(의병)에 의한 승전에 힘입어 7월 말 영천성 수복, 8월 1일 청주성 수복, 9월 8일 경주성 수복으로 이어져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에 ‘영천성 수복전투는 이순신의 공로와 같다.’, ‘권율의 행주산성 전투와 영천성 수복전투의 의미가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임란 당시의 병권을 가지고 있던 병조판서 백사 이항복은 자신의 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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