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유가면 비슬산 자락에서 지난 3일 새해 첫 딸기를 출하하여 도시민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비슬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청정지역의 맑은 물과 높은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향기까지 좋아 씹는 맛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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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농업기술센터(원예기술팀)에서는 모종 기르기부터 딸기 생산ㆍ판매에 이르기까지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농법을 적극 지도하여 하우스 안에는 꿀벌이 분주하게 꽃을 날아다니며 수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1박스(1.5kg)에 16,000원으로 출하되고 있는데 주로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비슬산 딸기는 지난 2003년 딸기의 불모지였던 달성군지역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시설 및 기술지원을 해왔으며, 비슬산자락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달성의 청정농산물의 이미지를 굳히는데 기여를 해왔다. 매년 물량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좋아 농한기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아 귤의 1.5배, 사과보다는 10배가 많다. 또한 구연산이 풍부하여 칼슘, 철분 흡수를 돕는 건강식품이다. 딸기를 고를 때는 꼭지가 싱싱하고 광택이 있으며 붉은 빛이 꼭지까지 들어있는 것이 잘 익고 신선한 것이다. 씻을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30초 안에 빨리 행궈야만 비타민 손실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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