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장 엄용수 경남 밀양시(시장 엄용수)에서는 제62회 식목일을 맞아 금년도 식목일 행사를 예년과 달리 오는 3월 21일(수) 밀양의 중심에 위치한 종남산에서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상남면 청년회 등과 함께 시화인 철쭉 2,500본을 심기로 했다.
보통 식목일행사를 4월 5일에 맞춰 주로 산에 소나무 등을 식재해 왔으나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따스한 봄 기온이 한 달 정도 빨라짐에 따라 나무 심는 시기도 보름정도 앞당기기로 하고 수종도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관련이 없는 밀양시화인 철쭉으로 밀양의 명산인 종남산 정상에서 식목일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종남산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해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 밖에도 밀양시산림조합(산림조합장 장종수)과 연계해 오는 3월25일(일) 10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작년에 이어 시민에게「내 나무갖기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산림조합원 포함) 6,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철쭉, 매실, 자두, 보리수 등 유실수 14,000본을 무상으로 나누어주기를 하여 나무 사랑 운동을 확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