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농가교육 실시
  • 정무영 기자
  • 등록 2019-05-31 22:51:03
기사수정
  • 김천시, “신포도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있는 시민이 되자”
  •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로 명성 되찾기 위해 국내외 시장 강화

  


김천시는 김천포도회 회원 및 관내 포도재배농가 등 130명을 대상으로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천포도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강화를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천포도회 회원 및 관내 포도재배농가들은  “신포도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있는 시민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실천을 결의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 이진경 주무관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리적표시제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포도재배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천시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교육을 통해 김천이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포도재배 농업인 스스로가 신포도 조기출하를 근절하고 상품성 제고를 통한 김천포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명을 포함한 상품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브랜드 차별화라는 측면에서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 김천포도는 2010. 3. 2. 지리적표시제 제62호로 2009. 12. 17. 제59호로 먼저 등록된 김천자두와 함께 현재까지 등록·보호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리적표시제는 김천포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FTA 체결 등 수입 농산물 개방에 맞서 고품질 포도생산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고품질 김천포도 생산만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농업인 스스로가 이를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지원사업,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김천포도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