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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책읽는 문화에서 길러지는 윤리적 감각과 정서의 힘으로 성숙한 시민사회를 도모하고 나아가 도서관 인프라로 인해 미래산업이 발전토록 하기위해 지난 2007년 10월6일 『책읽는도시 김해』를 선포하였고,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책읽는 도시 만들기에 착수하게 된다.
『책읽는도시 김해』만들기 시책은 김종간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서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OECD 기준으로 인구5만 명당 공공도서관이 1개소라면 현재 김해의 공공도서관은 4개소로 인구12만 명당 1개소이다. 이것을 2015년까지 북부도서관, 진영문화센터, 특수 및 전문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3개소 등 총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의 작은도서관은 5개소이나 2015년까지 100개소를 목표로 하여 마을회관, 복지관, 아파트관리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등 가능한 모든곳을 활용하여 작은도서관을 확대한다.
또 시에서는 직장인을 위해 시립도서관 운영시간을 현재 오후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7월부터 연장하게 되며, 시각장애인과 거동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내 장애인 독서열람대와 음성리더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가정방문 배달서비스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입비, 운영인력 양성 및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아가 슬럼화 되어가는 구 시가지에 있는 학교도서관을 현대화하여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으로 만들어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들 생활권 깊숙이 도서관이 찾아가기 위해 버스승강장과 경전철 역사에 ‘참 작은 도서관’과 관공서나 병원, 금융기관과 같은 시민다중 이용시설에 ‘미니도서관’도 개설하여 그야말로 언제 어디서든 김해시민은 책읽는 환경속에 살게 될 것이다.
도서관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자체 내의 통합도서관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올 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김해시민은 누구나 하나의 회원카드로 관내 어느 도서관에서든 내가 보고 싶은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그 책을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0월 6일 김해 북스타트를 선포한 이후 현재까지 북스타트회원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는 우리 지역에 살고있는 다민족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와 여성복지회관의 “외국인문화학교”에도 책꾸러미가 전달되었다.
2007년 “One City One Book”은 최인호 작가의 제4의 제국을 김해의 시책으로 선정하여 많은 시민들이 김해의 역사와 뿌리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면, 2008년에는 김해시민이 안고 있는 고민의 주제를 찾아 관련 책을 읽고 토론하여 발전된 결론을 이끌어 내어 사회통합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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