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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밀양시에서도 재배, 판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1-16 07: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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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시험재배 끝에 재배기술 결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영호)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FTA등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지역 소득작물 개발을 위해 난지과수인 한라봉을 3년간 시험재배 끝에 재배기술 확립에 성공했다.
 
2004년 고당도 난지과수인 한라봉의 지역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 430㎡에 3년생 한라봉 100주를 심어 시험재배 한 결과, 식재 4년차인 2008년 1월 첫 수확을 하여 전량 서울의 현대 백화점에 판매했으며. 바이어로부터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라봉은 기존의 감귤보다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으며 향기가 좋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과수로 국내에서는 제주도가 주산지이나 지금은 남부 해안지역에서 재배가 늘어나고 있으며, 밀양지역은 제주지역에 비해 추워 개화기와 과실성숙기에 다소 가온이 필요하며, 나무의 키가 높아 대형 하우스에서 재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의 분석에 의하면 하우스 재배를 해야 하고, 재배시설이 높아야 하며, 다소의 가온이 필요하나 10a당 소득이 5,325천원 정도로 시설 포도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로 하우스를 설치하여 식재하기에는 초기 투자비가 과다하고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기존의 대형하우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시설포도 농가 중 수종 갱신 농가가 재배를 희망할 경우 재배기술 이전과 판매를 적극 지원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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