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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후센터, '공군기상전대 외 2개기관 파견직원과 기술협력 추진'
  • 심영덕 기자
  • 등록 2007-03-15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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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기후센터에 국내외 주요 기후정보 활용기관 직원파견으로 관련기술 공동개발 추진
 
부산광역시 APEC 기후센터(사무총장 박정규)는 공군 기상전대, 대만 기상청, 일본 전력중앙연구소 등 국내외 주요 기후정보 활용기관들로부터 잇달아 기술 협력제안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군기상전대의 기후예측 전문가(1인, 3-5월)를 APEC 기후센터에 파견해 관련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공군기상전대는 군 유일의 기상전문 부대로서 군사작전의 시행여부 및 방향을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기후예측정보를 전군에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 군의 작전수행에 요구되는 정형화된 기후예측정보의 생산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군기상전대(전대장 반기성)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대만 기상청과도 2006년부터 기술협력을 위한 협의가 진행돼 왔으며, 최근 기후예측 전문가 1인을 APEC 기후센터에 파견해 9개월간(4~12월) 공동연구(계절기후 예측성의 해양 대기간 역학관계 규명)를 수행하게 됐다.

5월중에는 일본전력중앙연구소의 연구담당 실무자(2인)가 APEC 기후센터를 방문, 일본의 전력소비량 및 국제유가 등 에너지 수요의 예측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APEC 기후센터가 생산하는 기후예측정보의 공동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동 연구소의 지구온난화 프로젝트 연구책임자(마루야마 박사)가 방한한 바 있다.

그동안 APEC 기후센터는 외국기관 및 산업계과 기후정보의 사회․경제적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공군 기상전대는 물론 기후예측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관 및 산업계와의 공동협력을 확대해 나아감으로써 국가산업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APEC 기후센터는 이상기후를 감시하고 최적의 기후예측 정보를 생산하여 산업에 활용하기 위해 2005년 APEC 회원국(21개국)의 합의로 부산에 설립된 국제기후센터로서, 국내외 기후관련 기관과 활발한 연구활동 및 국제협력을 수행하면서 APEC 회원국에 기후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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