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이후 10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고 있는 달성군 옥포면 민간사회안전망에 구세군 등 각종 불우이웃단체로의 기부가 저조하다는 세간의 인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부터 무자년 연초까지 각종 지역인사 및 기관단체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옥포면은 민간사회안전망(이하 민안망) 추진위원장이 지난해 12월11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서 솔선수범해 불우이웃성금 50만원을 민안망에 기탁한 이후 옥포면장, 옥포농협, 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금고부녀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옥우회, 교항1리 경로회, 석태술, 용연사주유소, 한교열, 이종근 씨 등 각종 기관단체 및 지역인사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현금346만원과 쌀 2,603Kg 및 라면 94Box의 현물이 들어왔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4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옥우회(총무 신왕태)는 79년도에 옥포면 소재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역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옥포면 민간사회안전망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옹달샘에 담겨진 라면과 쌀로 끼니 해결을 하고 있는 저소득 고향 주민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다가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과 같이 합심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옥포면 교항1리 노인회는 겨울철을 맞아 마을회관에 모여 환담을 나누던 중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마을노인회를 중심으로 성금모금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