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서부초등학교(교장 윤세중) 최고 학년인 6학년과 5학년 학생(A반)들이 지난 6월 8일 처음으로 등교해 첫 수업에 들어갔다.
최고 학년이지만 학교의 낯선 풍경에 어색한 모습으로 교문에 첫 발을 내딛은 친구들은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동선 대로 교실로 향했다.
교실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루어져 친구들과 조금은 먼 거리에서 수업을 해야 했다. 훌쩍 큰 키에 학생들도 선생님도 놀랐다.
지난 5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학교에 오는 저학년 친구들도 있었다. 가정체험 학습 후 학교에 처음 온 거라 교실로 가려면 어디로 가는지 헤매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야 했다. 실내화 갈아 신기, 손 소독하기, 사회적 거리 두기는 오늘도 어김없이 지켜졌다.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은 월요일 1교시 시작 전 코로나19 위생 수칙에 대한 방송을 듣고, 수업에 임했다. 월요일 시정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고 맛난 점심을 먹으며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부초는 오는 6월 15일에 5, 6학년 B반 학생들의 마지막 등교가 기다려진다. 아무 탈 없이 전교생 모두가 행복하게 수업하는 안동서부초등학교의 미래가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기원한다.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