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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무원 뜨거운 동료애 발휘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1-31 15: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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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원 한마음으로 5백만원 성금 전달
 
하동군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뭉친 뜨거운 동료애가 군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하동군 적량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정모(7급) 직원이 갑작스런 발병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재기의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군청 산하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5백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1월 31일 병원을 찾아 전달했다.

정씨는 최근 일과 후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 도중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당뇨와 뇌경색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진주 경상대학교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나 일부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정씨가 기억력 회복을 위해 고가의 약물치료 중에 있으며 환자마다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단기적으로 증세가 호전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불의의 사고 등을 대비해 단체보험을 가입하고 있고, 입원치료비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본인과 가족에게 안정적인 생활과 위안을 주고자 모금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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