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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치소 '모범교도관' 수상
  • 편집국
  • 등록 2008-02-13 1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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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정청(청장 이태희)에서는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인천구치소 교위 류필규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청장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장 표창,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모범 교도관으로 선발된 류필규 교위는 28년 10개월간 교정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수용자 교정교화 업무에 정려하였으며, 특히 불우수용자 물품지원, 수용자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은 물론, 평소 양로원,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목욕·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교정행정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류 교위는 수용자들이 출소 시 버리고 가는 담요 등을 수거, 깨끗이 세탁하여 불우소년수용자에게 지급하였고, 가평군 소재 꽃동네와 장애인 부모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담요 1,600매(3,2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사회에 봉사하는 교정기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2000년 수용자 김○○의 자녀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사무소에 생활보호대상자로 등재시켜 생활지원금 및 장학혜택을 받도록 주선하고, 쌀과 난방비를 지원하였으며, 2002년부터 인천 연수구 소재 영락원(양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지원 및 목욕봉사와 식사도우미를 지원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1995년에는 부모 없이 불우한 환경 속에서 성장한 소년수용자 최○○에게 속옷과 영치금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상담으로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하였으며, 출소 후 취업을 주선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재범하지 않고 성실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결혼까지 보살펴 모범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수용자 교정교화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 이태희 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수용자 교정교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몸소 실천한 류필규 교위를 격려하고, 특히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류 교위처럼 직업적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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