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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팔공산 금호강에서 달빛축제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2-15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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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후원하고 구암팜스테이마을(회장 정운석)과 안심백인청년회(회장 이상호)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오는 21일 저녁 팔공산과 금호강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구청은 민족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 안녕을 기원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들 단체의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달집태우기 행사는 구암팜스테이마을에서는 동구 미대동 구암마을 쉼터에서, 안심백인청년회의에서는 안심교 옆 금호강 둔치에서 각각 실시한다. 주요행사로는 소리마당과 풍물판굿, 기원무, 달집고사, 달집태우기 등 달빛마당이 있고 부대행사로 쥐불놀이, 팽이치기,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소원지, 소원 등 달기 등의 소원기원행사, 세시음식 나누어먹기 음식마당, 풍물난장 및 주민노래자랑 등 문화공연 행사로 나누어 16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청 문화공보실 김명순 관광레저담당은 “날로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오늘날 이와 같은 달집태우기 행사는 화합과 단결을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미풍양속 승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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