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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어르신과 함께하는 ‘情 나누기 행사’
  • 김상태 기자
  • 등록 2008-02-20 16: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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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10시부터 수성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단위 어르신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조추현)와 황금종합복지관(관장 강영진)이 협력하여 황금3주공아파트 어르신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어르신들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풍물놀이 등과 부럼을 깨면서 퇴색해 가는 정월대보름의 분위기를 맘껏 느끼기도 했다.
 
황금1동 주민생활지원담당 권정임씨는 “평소 외로운 어르신들이 잊혀져가던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에 많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하루가 된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각종 희망나눔 연계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월대보름인 당일 21일에는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보존회(회장 정시범) 주관으로 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 금호강 둔치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높이 16m 폭 14m(본집), 높이 8m 폭 8m(별집) 규모의 달집을 태워 올 한해 모든 액을 달집과 함께 태워버리고 대구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큰 복을 염원한다.

또한, 수성문화원(원장 류형우)이 주최하고 밀양박씨 부사공파 범물동 종친회와 범물동 노인회, 향토회가 주관하는 당제와 추모제가 가슴높이 나무둘레 3m, 수고가 15m로 수령이 200여년이 된 느티나무(대구광역시 지정 보호수)와 "孝烈 密陽 朴厚成 妻 星主裵氏 之閭碑(효열 밀양 박후성 처 성주배씨 지려비)"가 있는 범물동에서 동네주민 및 종친회원 등 1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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