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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 오는 5월 개소, 첫신호탄
  • 심영덕 기자
  • 등록 2007-03-22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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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녹차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
우리나라 녹차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경남 하동녹차연구소가 제 12회 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리는 오는 5월 17일 첫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 관련 국내ㆍ외 저명인사가 참여해 국내최초로 운영되는 하동녹차연구소의 개소를 축하하게 된다.

연구소는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에 구 부덕초등학교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2262㎡ 규모로 연구소 본관과 숙소동으로 건립됐다. 1층은 연구실과 행정실 그리고 기업홍보관이, 2층에는 대회의실, 세미나실, 기업보육실,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2005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건립에 들어가 오는 2010년까지 5년 동안 총 169억원을 들여, 인프라구축과 연구개발, 기업지원, 네트워크구축, 클론보존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연구소는 경험이 풍부한 석ㆍ박사급 연구진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녹차연구를 위해 농가와 지역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서비스와 현장 활동을 강화해 왔고 하동 야생 차나무의 체계적인 보존전략 수립과 경쟁력 있는 신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연구시스템 구축에전력을 쏟아왔다.

특히 군은 하동차의 품질규격화와 안전성 강화를 통한 명품화 기반마련과 하동차를 이용한 소재개발 및 제품개발로 대중화 추진, 우량 유전자원 발굴 및 증식을 통한 하동녹차의 우수성 규명 등을 연구소 주요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하동 녹차는 이번 연구소 개소를 시작으로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통한 녹차산업의 메카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하동녹차의 세계적 명차육성을 향한 본격적인 연구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경남차세대연구회 세미나를 비롯한 한국식품과학회 세미나, 하동녹차명품화 기술개발과제 발표회 등 다양한 연구학회를 열어 차 연구의 메카인 하동녹차연구소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부대행사로는 야생차 문화축제와 연계한 차 무료 시음회와 왕의 녹차만들기 체험행사, 녹차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 연구소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녹차클러스터기획단 이종국 단장은 하동군민의 바램과 희망이 담겨있고 하동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두자 역할을 하게 될 “하동녹차연구소의 개소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며 이제 하동녹차는 연구소를 축으로 녹차분야에서 세계시장 비교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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