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하옹촌 딸기의 품질 고급화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사업비 25억 8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1월말까지 농업인의 사업신청을 받아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지타당성 조사를 실시 중에 있고 3월 상순 대상자를 확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하옹촌 딸기 따기 체험행사 하동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매년 10ha씩 증가 추세로 현재 450여 농가에서 21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어 4월 하순까지 출하가 이루어져 매년 8,200톤을 생산하여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농산물 공판장과 롯데마트 등에 출하 28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올해 사업은 농촌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생력화 재배시설인 고설딸기 재배시설 6ha와 측창개폐장치 등 생산시설현대화 사업 10ha, 건전한 자가 육묘를 위한 고설육묘시설 35개소,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과 품종갱신을 위한 조직 배양묘 3만 5000주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웰빙시대에 맞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농자재 보관시설과 인증수수료 100%를 지원하고 또 딸기 품질의 균일화와 선별포장에 소요되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딸기 공동선별장 운영 활성화와 선별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육성품종인 매향과 설향의 GAP인증 명품화 단지를 적량과 횡천면에 20ha를 조성하여 국내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2009년 품종 보호작물지정에 따른 농업인들 피해 최소화를 도모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