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동군 북천초등학교를 정년퇴임한 전 최증수 교장이 지난 2월 13일 나림 이병주 선생의 소설 “지리산, 산하”등 수십년간 수집한 도서 804권을 이병주 문학관에 기증해 화제가 됐다.
▲ 이병주 문학관에 기증되는 도서 또 나림 이병주기념사업회(회장 정구영 전 검창총장)와 이병주선생의 아들인 이권기(부산경성대)교수도 나림선생이 생애 집필에 사용한 책상, 의자, 만년필 등 선생의 유품과, 도서 2,000여권을 이병주 문학 전시관에 지난 2월초에 기증하는 등 나림 이병주 문학관 준공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하동군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나림 이병주 선생의 소설‘지리산’의 테마장소로 유명한 하동군 북천면 이명산 일원에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이병주 문학관을 비롯해 전시관 , 창작실, 이병주 공원, 이명산 등산로, 전망대, 광장 등을 조성해 올해로 일곱 돌을 맞는 이병주 하동 국제 문학제에 맞춰 개관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군은 2004년 박경리선생의 대하소설 “土地”의 주 배경지인 평사리 문학관 개관에 이어 지난 2월말 나림 이병주선생의 문학관이 준공되어 쌍벽을 이루어냄으로서 명실상부하게 전국 최고 문학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했다.
군 관계자는“이교수가 기증한 도서를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 까지 개최하는 제 7회 이병주 국제 문학제와 문학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방문객들에게 기념으로 책을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