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음력 2월 初丁日), 달성군 현풍면 상리 소재 현풍향교에서는 달성군수, 향교유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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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향사에는 초헌관에 이종진 달성군수, 아헌관 김재찬, 종헌관 곽한수, 분헌관 이우석 ․ 김두식, 대축 이석현, 집례 엄인식씨가 맡아 행사를 가졌다.
향사는 군 전체가 각 문중의 유림들이 모여 향교에서 올리는 향사와 서원에서 후학들이 거기에 향배되어 있는 현인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향사로 나눌 수 있다.
현풍향교는 공양왕 원년 1329년에 창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전후 현감 이영도가 구 교동에 중건하였던 것을 영조 35년에 현감 김광태가 현 위치로 이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후 고종 광무 5년(1901)에 현감 허길이 중수하고, 1931년에는 군수 신현구가 다시 대성전, 명륜당 및 동.서무를 중수 하였다.
현재 대성전 앞에는 동.서무(廡)를 배치하고, 명륜당 앞에는 동.서재(齋)가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이고,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집이다.
시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된 현풍향교 대성전에는 공자와 4성, 송4현, 우리나라 18현을 배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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