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보건지소.진료소 신축, 군립노인전문병원 건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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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경남 남해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장수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올해 보건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군은 올해 낙후된 보건시설을 증축 또는 신축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웰빙 도시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 확대에 따라 협소해진 군 보건소의 사무실과 의료공간을 늘리기 위해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건물 증축과 함께 방수공사를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진료공간이 부족하고 건물 노후화로 불편을 겪어 오던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미조면 보건지소와 서면 중현보건진료소를 현대화 시설로 새롭게 단장한다.
오는 6월 착공할 미조면 보건지소는 5억 7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반진료실과 치과실, 한방진료실, 처치실 등을 갖춰 11월에 준공한다. 또 서면 중현보건진료소는 1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진찰실과 대기실, 다목적실, 찜질방, 보건진료원 숙소 등을 올해 말까지 갖춰 의료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설계 용역을 마친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이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치매나 중풍 등을 앓고 있는 노인성질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총 26억 3,200여만 원이 투입되는 군립 노인전문병원은 연면적 2,608㎡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95개의 병상을 갖추게 되며,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등 4개과를 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지역의 경우 노인인구가 증가하는데 반해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이 낙후돼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의료시설 개선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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