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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장지희 교수, 월영야행 선성현아트하우스 설치전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3-08-03 2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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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성현객사는 안동군 도산면에 위치했으나 안동댐 건설로 성곡동으로 옮겨


▲ 선성현아트하우스 정당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장지희 교수가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중 선성현객사에서 선성현 아트하우스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차 설치전시를 연다.


  월영교 일대 석빙고 옆에 자리한 선성현객사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안동군 도산면에 위치했으나 안동댐의 건설로 성곡동으로 옮겨왔다. 객사란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된 숙박시설로 외국에서 온 사신 또는 외부의 손님을 접대하는 숙소를 지칭한다.


▲ 2023 월영야행 선성현 객사에서 장지희교수의 설치미술


  이번 월영야행은 기존에 시도해보지 않은 미술 전시를 축제의 일부로 들여와 시민들의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자 시도한다. 과거와 현재가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색과 빛, 사운드가 어우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지희 교수는 관계와 존재들의 감각적인 스테이지를 구성하고, 패브릭콜라주와 한국 전통사탕 옥춘을 재조합해 선성현객사와 공존시켰다. 공간과 존재들 사이의 에너지와 관계의 순환적이고 유동적인 흐름을 시각화했다.


▲ 선성현아트하우스_정당


  장 교수는 “안동의 문화재와 여름밤의 정서가 어우러진 전통적인 공간에 현대미술이 들어와 색과 빛 소리가 어우러진 설치미술을 통해 시민들이 선성현 아트하우스를 경험해 보기를 원한다”며 “안동의 다양한 축제에서도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통문화도시 뿐 아니라 현대미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3 월영야행 선성현 아트하우스에서 장지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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