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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복무만료에 따른 비상 진료대책 마련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4-02 1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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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회진료 등 환자불편 최소화
거제시가 공중보건의사들의 복무만료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거제시에는 농어촌등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에 의거 3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또는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되어 3년간 종사하고 있다.
 
이중 10명이 오는 4월 6일 복무를 마치게 된다. 후임 공중보건의들의 신규배치 예정일은 4월 24일로 약 3주간의 공백발생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거제시보건소는 비상 진료대책을 수립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시 보건소는 우선 각 보건지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로 하여금 진료공백이 발생되는 보건(지)소에 주 2회 이상 순환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복무만료 이전에 만성병 등 장기투약자에 대한 투약일정을 조정하는 동시에 의과, 치과, 한방 등 진료과목별 진료(공백)일을 미리 예고하고 경미한 환자는 인근 보건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의료기관의 협조를 구하는 등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특히 근무중인 공중보건의사들에 대해서도 인력 교체 기간에는 연가와 출장을 자제토록 하고 무단결근 및 근무지 이탈행위 등에 대해서는 복무지도․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거제시에 배치되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30명의 공중보건의사 가운데 올해 3년차인 전문의 2명과 일반의 5명, 치과의 2명, 한방의 1명 등 10명이 4월 6일자로 복무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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